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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수유역맛집-닭도리탕맛집) 신미 양푼 닭도리탕 - 칼칼한 국물맛이 아주 일품이에요!!카테고리 없음 2020. 12. 13. 16:49
요즘 비가 정말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.
이런날 칼칼한 것이 땡기더라구욤...매콤한거 먹으면
웬지 스트레스도 풀리고 꿀꿀한 기분도 확 ~~~날아갈거 같아서요.
수유동에 위치하고 있는
"신미양푼닭도리탕"집을 찾앗어여.
잡내안나는 국물이 정말 끝내줬어여!!!
4호선 수유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다가 4거리에서 길을 건너 왼쪽으로
쭉 내려가시다보면 대도식당을 끼고 돌면
바로 보이답니다.^^
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나봐요..
깔끔하네욤.. 이날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이 좀 어둡네요..^^
점심엔 반도리탕도 있네욤..
갑자기 급 배가 고파져서 언능 들어갔답니다.
아담한 가게안은 이제 막 점심시간 시작인지라
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어여.
우린 양푼닭도리탕을 주문했어여.
당면사리에 공기밥 하나 추가하구욤...
안에서 조리를 다 해서 나오기때문에
약간만 끓여서 먹으면 된답니다..^^
양은 냄비 오랜만이네욤...
바글바글 끓기 시작해요..
우와..맛있는 냄새가 솔솔~~~
끓을때 당면을 넣었어여..정말 많죠?..ㅋㅋ
국물이 다 베어서 제 입에 딱 맞았어여..
감자도 맛나고..
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...그런맛..
깔깔하면서도 맛나게 매운...
닭냄새 전혀 나지 않아요..
매번 집에서 찜 닭만 먹다가 오랜만에
빨간 닭도리탕 먹으니 맛있었네욤...
매콤한 떡볶기 국물맛이기도 하고..
제가 좋아하는 맛이에욤..
오랜만에 밖에서 닭도리탕을 먹으니 정말 맛나더라구욤..
공기밥도 대접에 나오네욤..^^
국물에 비벼먹으면 딱!!
밥도둑이 따로 없죠?..
저녁엔 술안주로도 좋겠어여..
2~3인분을 둘이서 폭풍흡입하고 배 두드리며 나왔네욤..
땀을 뻘뻘 흘리고 먹었지만
먹고나니 기분이 좋네욤..^^
신미 양푼 닭도리탕
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178-32
070-7529-0871
매월 둘째, 셋째일요일휴무
11:00~24:00
" 내 입에 맞는 집이 맛집 이다!!!"